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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19명→23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06 10:29
2020년 2월 6일 10시 29분
입력
2020-02-06 08:08
2020년 2월 6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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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8시 현재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확진환자는 총 23명이다.
20번째 환자(41세 여성, 한국인)는 15번째 환자(43세 남성, 한국인)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전날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째 환자(5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전날 양성으로 확인되어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째 환자(46세 남성, 한국인)도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16번째 환자(42세 여성, 한국인)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됐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지난 1월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며, 보건소 조사로 발열이 확인되어 시행한 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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