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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70대 여성 근로자가 25톤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17분쯤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78·여)가 25톤 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B씨가 트럭 앞을 지나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5톤 트럭이 높아 트럭 앞을 지나던 A씨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현장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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