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방송 CCTV에 보도된 박원순 서울시장 응원영상.(웨이보 게시글 캡처화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중국 응원 메시지가 조회수 4억1000만을 넘어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이 앞서 12일 중국 웨이보에 전달해 게시된 응원영상은 16일 오전 기준으로 조회수가 약 4억1000만으로 집계됐다.
박 시장은 영상을 통해 “5년 전 서울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고통받았을 때 베이징시에서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제 서울시가 보은할 때가 됐다”고 전했다.
또 “중국의 가장 좋은 친구인 서울이 힘을 보태고 싶다. 우한 파이팅! 중국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같은 박 시장의 응원 메시지는 중국 CCTV와 신화통신, 중국신문통신 등에서 보도되며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