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8∼18일 서울로7017과 서울역 도시재생지역 일대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시민참여정원 70곳과 전문가가 만든 전시정원 17곳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국제콘퍼런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로7017에 팝업형 부스를 설치하고 서울역광장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한 행사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국제정원박람회를 주도할 운영사업자 공모를 다음 달 말까지 홈페이지와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매해 서울정원박람회를 열었고 총 406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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