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울릉군은 대규모 규탄결의대회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제정 강력 규탄·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로 대체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의 끊임없는 도발로부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실질적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1만 울릉군민의 이름으로 ‘민족의 섬 독도’,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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