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5시 유튜브로 입장 발표 생중계…“장소 대여 거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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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23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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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유튜브 캡쳐)
(신천지 유튜브 캡쳐)
'코로나 19'의 집단 감염지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회가 23일 오후 5시 온라인을 통해 공식입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신천지 측은 "금일 오후 5시 코로나19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고 유튜브에 공지했다.

생중계는 유튜브와,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신천지 측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의 상황과 그동안 취했던 조치, 앞으로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천지 측은 당초 호텔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지만 장소 대여를 모두 거절당해 입장발표 방식을 바꾼것 이라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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