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재 장학생 등 300명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4일 03시 00분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허황)이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는 물론이고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울산 인재 장학생 50명, 드림 장학생 84명, 희망 장학생 66명, 다자녀 장학생 50명, 생활 장학생 50명 등 300명이다.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울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울산 사랑 장학생 60명, 울산 인재 장학생 52명, 드림 장학생 195명, 희망 장학생 228명, 다자녀 장학생 195명 등 730명을 뽑아 8억8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 7월 울산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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