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하천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24일 08시 52분


광주의 한 도심 하천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10분께 광주 서구 양동 광주천 징검다리 인근에서 A(63·여)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A씨가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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