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전날 오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신천지대구교회) 및 경북 청도(대남병원)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발생 사례 또한 주로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등과 관련하여 확진자의 가족이나 근무하는 집단시설,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파 속도 및 양상을 고려하여 전국단위 확산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격상 조치하였다”고 했다.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20-02-24 17:09:23
어떻게 장기 입원 환자가 확진자가 되었나?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