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 확산 저지를 위한 정부 대응책을 설명했다.
이날 정 총리는 “내일 오전 국무회의가 끝나고 대구·경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중대본이 구성된 적은 있는데 총리가 본부장 맡은적 은 없다고 한다”며 “처음으로 막중한 책임 맡게 됐고 범정부적으로 방역 및 사태회복을 하기위한 노력을 하게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정 총리는 “중대본부장은 제가 맡지만, 사고수습 및 제1차장으로 복지부장관 2차장으로 행안부 장관이 맡고 방역본부는 질본이 계속 맡는 것으로 그렇게 책임을 분담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은 대구경북이 확진환자가 굉장히 많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히 대구경북 문제가 아니고 국가적 문제다. 그래서 중앙과 지방을 구분하지 않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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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0-02-24 16:52:57
가지마라 바쁘게 일하는 실무자들한테 방해만 된다
2020-02-24 16:42:46
세균과 바이러스가 싸워서 세균이 이겨야할텐데.... 아는게 없지 않나???
2020-02-24 17:50:18
가면 실무공무원들만 피곤해져. 제발 좀 너네같은 애들 현장방문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