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번째 확진자 발생, 동구 거주 62세 여성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25일 08시 52분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24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중구 다운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2번째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중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2.24/뉴스1 © News1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24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중구 다운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2번째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중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2.24/뉴스1 © News1
울산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주부 A씨(62)가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시 딸 집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머무르면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와 함께 거주하는 남편은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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