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9호선, 모든 열차·일 3회 역사 방역소독

  • 뉴시스
  • 입력 2020년 2월 25일 18시 06분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른 예방 강화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과 관련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메트로9호선은 방역 관련 소독 인력 67명을 추가 투입해 주 1회였던 전동차 방역을 열차 회차 시 마다 소독하고 있다. 손잡이 살균과 객실 분무소독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9호선을 이용했다는 선유도역, 김포공항역 등은 유관기관으로부터 이동동선을 전달받아 동선에 따른 소독이 실시됐다. 영업종료 후 추가 특별소독도 진행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감염예방을 위해 행사와 공연도 취소했다. 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추가로 구입해 비치했으며 본사와 차량기지의 출입자 통제도 나섰다.

메트로9호선은 홈페이지, 전동차 내 LCD모니터와 역사내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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