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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43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재개발지역 주택에서 A씨(50대 여성)가 숨진 것을 A씨의 친척 B씨가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당시 방 안에서 반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어머니와 언니 등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나 정신지체 장애가 있어 A씨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검안의는 부패가 심해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어렵다는 소견을 전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부검을 의뢰하고 유가족과 친척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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