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 직원도 확진 판정…원전도 ‘비상’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26일 11시 21분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7.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2020.2.26/뉴스1 © News1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7.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2020.2.26/뉴스1 © News1
경북 경주시에서 26일 3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경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3명 중 1명은 대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 지역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명이 된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전 특수경비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수원은 직원들의 근무지에 대해서 방역을 강화하고 근무지 폐쇄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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