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해병대 간부 등 3명 추가 확진…29명으로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2일 21시 47분


포항시청사( 뉴스1 자료)
포항시청사( 뉴스1 자료)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29명으로 늘어났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남·북구에 사는 20대 여성 2명과 30대 해병대 간부 1명이다.

보건당국은 여성 확진자 2명에 대해 선천지와 연관성이 있는 지에 대해 조사하고 잇다.

또 다른 확진자인 30대 남성은 포항 해병대 모 부대에 근무하는 간부로 알려졌다. 해병대 간부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해병대 장교와는 이동동선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해군 포항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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