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스크 541만5000개 공급”…수급 상황 발표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3월 4일 15시 34분


정부가 4일부터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541만5000개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총 541만5000장 중 70만 개는 대구·경북 지역에 특별 공급되며, 우체국에도 70만개 공급된다.

이어 하나로마트 100만개, 공영홈쇼핑 16만개, 약국 241만5000개, 의료기관에 44만개가 각각 공급된다.

식약처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및 공급여건이 취약한 읍·면지역 우체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영홈쇼핑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터는 중소기업유통센터(행복한백화점, 아임쇼핑, 서울역·대전역·광주역 명품마루)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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