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20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4일 16시 21분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이 동대문문화재단과 협업해 ‘2020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의 학부인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는 2019년 동대문문화재단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워크샵’ 과정을 개설하면서 동대문문화재단과 연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동대문구 제기동의 도시한옥 밀집지역이 한옥으로 유명한 북촌보다 한옥의 밀집도 및 보존상태가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이유로 보존이나 활용이 미흡한 점들을 개선하고자 ‘2020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강윤주 전공주임교수는 “제기동 도시한옥의 문화적 활용을 통한 동대문구 지역문화 공동체의 관계 회복과 협력을 도모하고 동대문구 주민과 상인, 그리고 동대문구청과 협치(거버넌스) 환경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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