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익산시 왕궁면 축산단지에 대한 특별관리지역 기간을 환경부가 올해 말까지로 1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는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왕궁면에 있는 축사 75%를 사들인 뒤 철거했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연장으로 수질 개선과 오염원 해소를 위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으로 축사 추가 매입이 가능해졌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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