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8일 저녁 8시 10분경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확진자 A 씨(70·남)가 사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51명으로 늘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두통과 오한 증세가 왔고, 같은 달 26일 경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한 A 씨는 이달 4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8일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A 씨는 고혈압과 통풍이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