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지역에선 전날 미세먼지가 남아있고 저녁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4.0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은 9일부터, 서해안은 10일부터 1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물결이 높다”며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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