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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전국 자치단체 첫 ‘소상공인 공공배달 앱’ 선보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3-10 03:00
2020년 3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20-03-10 03:00
2020년 3월 10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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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배달의 명수’ 서비스… 가입비-수수료-광고비 없어
전북 군산시는 13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명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중 공공배달 앱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것은 군산시가 처음이다. 배달의 명수는 기존 배달 앱과 달리 소상공인들의 가입비와 건당 수수료, 광고비가 없다.
소상공인들은 매월 적게는 수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부담해 왔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뒤 절차에 따라 회원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배달음식점이 안내된다. 현금, 신용카드뿐 아니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군산시 내 500개 배달 가능 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서비스 가능 점포를 늘릴 예정이다. 초기에는 배달 음식을 위주로 서비스하지만 앞으로 식료품 등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900여 개 점포가 기존 배달 앱을 사용하는데 연간 40억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공공배달 앱이 정착되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배달의 명수
#공공배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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