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들이 양승조 충남지사 및 최홍묵 계룡시장 등과 함께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도 제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배우 박해미 등 유명 연예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엑스포에 대한 흥행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조직위는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의 특성을 잘 살린 엑스포가 홍보대사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200일 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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