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복지부·해수부 이어 교육부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1일 17시 08분


교육부 세종청사 © News1
교육부 세종청사 © News1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에 이어 교육부 직원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교육부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본부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0대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교육부는 A씨의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자 A씨가 근무하던 국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함께 근무하던 국 직원들도 집으로 돌아가 자율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 코로나19 감염자는 7명으로 늘었다.

해양수산부가 4명으로 가장 많고,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