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80대 남성 확진자 사망…대구 47명, 국내 69명째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3일 11시 38분


12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병원 인근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0.3.12/뉴스1 © News1
12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병원 인근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0.3.12/뉴스1 © News1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또 숨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47명, 국내 69명을 늘었다.

13일 보건당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5세 남성이 이날 오전 2시쯤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대구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튿날부터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증세가 악화됐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폐결핵이 있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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