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콜센터 첫 증상, 11층 확진자 아닌 10층 확진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정례 브리핑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2020.3.12/뉴스1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에 대해 “코리아빌딩 11층 확진자 중 가장 빨리 증상을 보인게 24일로 판단했는데 나중에 10층 확진자가 최초 증상을 보인게 22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 2층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부터 이 건물 방문자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