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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스크 사러 아침부터 약국 찾았다 쓰러진 70대…회복 중
뉴스1
업데이트
2020-03-13 18:17
2020년 3월 13일 18시 17분
입력
2020-03-13 17:08
2020년 3월 13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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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기다리던 70대 노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이 조사를 마치고 약국을 나서고 있다. © News1
13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약국 인근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기다리던 70대 노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김모씨(7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 구입을 위해 약국을 찾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종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출동했고 현장에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병원 이송까지 정신을 잃은 상태였던 김씨는 일각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회복 중인 상태다.
김씨의 단골병원 원장은 “사고 당시 할아버지는 숨을 쉬고 맥박은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며 “할아버지는 앞서서도 뇌졸중으로 쓰러진 전력도 있다”고 전했다.
현장 인근에서 근무해온 오피스텔 관리요원도 “구급차가 와서 심폐소생도 했으나 안 깨어나니 데리고 갔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오후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현재 공적 마스크는 만 10세 이하 어린이와 만 80세 이상 노인만 함께 사는 가족이 대리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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