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12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와 함께 해공 선생 업적과 정신 함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인적 ·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해공 선생의 자주독립 사상 · 민주주의 수호 · 민중계몽 정신을 확산하고 선양하여 공동의 발전을 이루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해공 신익희 선생 관련 전시 · 교육 · 연구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 및 해공기념주간 교류협력 ▲학술정보 · 시설 및 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장이었던 해공 신익희 선생은 1945년 12월 중국 충칭에서 27년 만에 환국한 후 1946년에 새로운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민대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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