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뉴스1
충남 천안에서 13일 줌바 수강생의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대전·충남 확진자는 137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틀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천안에서는 줌바 수강생 확진자의 어머니 A씨(81)가 지난 10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후 다음날인 11일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3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화토탈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던 서산에서도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천안에서는 확진자들이 완치 후 속속 격리해제 되고 있다. 이날 20대 여성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9명이다.
서산에서도 대구에서 이송되어 온 10대 여성 1명이 완치돼 전날(12일) 오후 퇴원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Δ대전 22명 Δ천안 97명 Δ아산 9명 Δ서산 8명 Δ계룡 1명 등 137명이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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