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 News1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원을 온 의료진을 위해 대구시내 숙박시설을 1500개 확보, 일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갖고 “어제 오전까지 이 시설에 1300명 의료진이 숙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구 지원 의료진 숙소와 여러 지원 문제가 동일하지 않아서 의료진들이 불편을 호소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권 시장은 “의료진들이 일부 왔다가 떠나고 교대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오는 분들에 대한 식사지원 부분에 대해 일부 불편을 드린게 있다”며 답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을 확인해서 그런일이 없도록, 감염병 위험을 무릅쓰고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정성 다해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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