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마스크 팔아요” 입금 받아 잠적…사기범 2명 구속기소
뉴스1
업데이트
2020-03-15 12:05
2020년 3월 15일 12시 05분
입력
2020-03-15 12:04
2020년 3월 15일 12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관련 사기와 매점매석(사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검찰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마스크를 팔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편취하는 등 1억3000만원 상당을 받아 잠적했던 사기범 2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A씨(23·무직)와 B씨(31·중국인)를 사기혐의로 각각 지난 12일과 13일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25일 병원 관계자와 유통업자에게 마스크 10만장을 보내주겠다고 속인 뒤 대금 2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그는 마스크를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 마스크 사기 외에도 인터넷 물품 사기 14건과 인터넷 불법 도박 8건 등의 범행도 저질러 지난 2일 서울마포경찰서 경찰관에게 검거돼 5일 검찰로 송치됐다.
B씨는 중국에 사는 자영업자에게 ‘마스크 약 4만3000장을 구해주겠다’고 속인 뒤 약 1억1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금액은 마스크 4만3000장 상당에 대한 대금이었다.
해당 자영업자는 마스크를 받으러 한국에 입국한 뒤 사기를 알아채고 지난달 18일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용산경찰서는 20일 B씨를 체포해 26일 검찰에 송치했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관련 각종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굽히지 않겠다”… ‘4·2 상호관세’ 재차 강조
‘구제역 청정 지역’ 뚫린 전남…영암 인근 농가서 추가 확진
부자가 되는 데는 횡재가 결정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