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 방문했다고 자가 격리?…그런 지침은 없어”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6일 10시 59분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News1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News1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타지인들은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해서 2주간 서울 경기도 등에서 자가격리 한다는 지침 있을 수도 없고 그럴수도 없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에서 “국내에서는 어떤 지역을 방문했다고 해서 2주간 자가격리하는 그런 지침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 그 분은 어디를 방문했든 자가격리 상태서 14일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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