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취약계층’ 마스크 빼돌려 지인 챙긴 70대 통장 덜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6 11:40
2020년 3월 16일 11시 40분
입력
2020-03-16 11:40
2020년 3월 16일 11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자체가 ‘취약계층’ 가정에 무료로 배포한 복지마스크 일부를 빼돌려 지인에게 전달한 70대 통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16일 취약계층 배포용 마스크 일부를 부정한 방법으로 지인에게 나눠 준 혐의(횡령)로 지역 통장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나주시로부터 받은 마스크 570장 중 248장만 취약계층 가정에 배포하고 남은 마스크 322장을 지인에게 따로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고, 개인적으로 유용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진 후 일부 이·통장들이 취약계층용 마스크를 빼돌려 유용한 정황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야 할 복지마스크를 빼돌린 이·통장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람 죽였다” 승객 돌발 발언에…기지 발휘한 택시기사
“시급 9만원·초보 환영”…여성 노린 고액 알바의 정체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