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내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6명 늘어난 254명이라고 밝혔다.
지치구별 현황은 종로 11명, 중구 1명, 용산 2명, 성동 3명 광진 2명, 동대문 22명, 중랑 5명, 성북 9명, 강북 5명, 도봉 2명, 노원 15명, 은평 17명, 서대문 6명, 마포 8명, 양천 14명, 강서 14명, 구로 20명, 금천 5명, 영등포 12명, 동작 6명, 관악 15명, 서초 9명, 강남 14명, 송파 15명, 강동 5명, 기타 17명이다.
서울시 확진자 가운데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79명인 것으로 팍악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구로구(2명), 노원구(1명), 은평구(1명), 강서구(1명), 영등포구(1명)에서 나왔다.
이중 구로구 2명과 은평구 1명은 콜센터 직원과 접촉하거나, 접촉한 가족에게 감염된 사례다.
서울 확진자 254명 가운데 202명은 격리중이고 52명은 퇴원했다.
서울에서는 지금까지 총 4만6915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고 이중 4만78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6133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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