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강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입점업체를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대는 대학 내 입점한 카페, 자동판매기 등 4개 사업장에 대해 3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 부천대 한정석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강 연기로 입점업체의 매출 감소 상황을 고려해 3월 임대료 전액 감면을 결정했다”라며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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