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기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가운데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성남시는 17일 은혜의 강 교회 신도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신도(3월 1일 예배자)와 서울 동작구 사당1동에 사는 신도다.
성남시는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기준 신도와 접촉한 2차 감염자를 포함해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51명이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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