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사진 오른쪽)은 17일 임직원들과 서울 강서구 마음자리와 서대문구 애란원 두 곳을 방문해 각각 1720만 원씩 총 344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3월 셋째 수요일인 ‘상공인의 날’을 상공인 주간으로 확대하고 책장 200세트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한 것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8일 상공의 날 시상식 행사와 전국 10개 지역 상의가 15개 미혼모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만 예정대로 진행한다. 대한상의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퇴소 미혼모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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