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8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도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안개가 짙게 깔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18일) 대기 하층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전국의 날씨가 대체적으로 포근하다고 예보했다.
다만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깔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호남 외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다. 전날(아침 기온 -3~6도, 낮 기온은 11~19도)과 비슷한 분포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이고 일부 내륙지역에는 15도 이상으로 커져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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