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55분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김해~부산방향 6.5km지점에서 싼타페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충격했다. 1톤 트럭이 사고충격으로 전복됐고 뒤따르던 시외버스가 1톤 트럭을 재차 들이받았다. 싼타페 앞범퍼가 파손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18일 오전 7시55분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김해~부산방향 6.5km 지점에서 싼타페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1톤 트럭이 4차로에 전복되고 뒤따르던 시외버스가 1톤 트럭을 재차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A씨(20대 남성)와 1톤 트럭 운전자 B씨(30대 남성)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시외버스 탑승객 20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3차로를 주행하던 싼타페가 전방주시태만으로 1톤 트럭을 추돌했고, 뒤에서 오던 시외버스 운전기사 C씨(50대 남성)가 다시 전복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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