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전기공사 50대 2만볼트에 감전…얼굴 등 화상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8일 17시 32분


18일 오전 10시33분쯤 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인근 한 전신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52)가 2만2900볼트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한국전력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10시33분쯤 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인근 한 전신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52)가 2만2900볼트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한국전력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10시33분쯤 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인근 전신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52)가 2만2900볼트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한전 강원본부의 작업차량을 동원해 전주에 매달려 있는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기공사업체 직원인 A씨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씨는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조직위원회’가 자체 발주·시행한 고객소유선로 전기공사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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