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연구원은 최근 네덜란드 덴호른에서 현지의 스마트팜 에너지 설비 업체인 VDHHP, 태양열과 해수 활용 스타트업인 SOLHO,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농업 에너지 선진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 기업 대표와 유영성 전력연구원 에너지환경연구소장, 이종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숙철 전력연구원장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유럽의 스마트팜 농업 선진기관과의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2024년까지 차세대 바이오 열병합 발전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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