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 17세 소년 검체, 대학병원 2곳과 교차 검사…19일 오후 결과 발표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9 11:50
2020년 3월 19일 11시 50분
입력
2020-03-19 11:25
2020년 3월 19일 11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대본 "오늘 오전 결과 나올 듯…오후 2시 발표"
지난 18일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17세 고등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 당국이 대학병원 2곳과 교차 검사에 들어갔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방대본은 전날 영남대병원으로부터 17세 사망 환자의 검체를 이송받아 사후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방대본은 검체를 2개 대학병원 등 복수 기관에 보내 판독 결과를 교차로 검증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사를 하고 있고 다른 두곳의 대학병원에서 같이 검사해 교차 검사 결과가 오전 중 나오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사후 검사로 확인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를 다른 기관 결과와 비교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이날 오전 중 결론을 내고 오후 2시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권준욱 부본부장이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영남대병원에서 검체를 받아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석을 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몇개 기관과 중복 교차 검사를 진행 중으로 종합 분석 후 발표하겠다”고 했다.
17세 남성 환자는 지난 18일 오전 11시15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폐렴이 악화된 상태에서 영남대병원에 도착해 혈액 투석 및 에크모(ECMO·인공 심폐 장치) 등 치료를 받았다.
영남대병원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7차례 진단 검사를 실시했으나 당시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추가로 실시하나 검사 결과 유전자 하나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면서 방대본은 ‘미결정’으로 판단하고 사후 검사를 실시했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제발 일어나봐” 25년 단짝 떠나보내지 못하는 코끼리 (영상)
檢 “대통령 윤석열” 호칭에 김용현측 “국가원수인데…” 발끈
“우주선에 외계인 침투했다”…9개월 갇혔던 우주비행사 소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