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태풍급 강풍 특보가 발효된 19일 낮 12시5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의 상가건물 위에 설치됐던 철제 대형 선거 홍보용 구조물이 추락했다. © 뉴스1
수도권에 태풍급 강풍 특보가 발효된 19일 낮 12시5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의 상가건물 위에 설치됐던 철제 대형 선거 홍보용 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구조물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김용민 예비후보측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구조물이 주차된 차들을 덮쳐 차량 8대가 부분 파손됐다. 이 일대 일부에 정전도 일어났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전력을 복구하는 한편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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