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파티마요양병원 29일까지 코호트 격리…환자 등 89명 검사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9일 17시 30분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의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의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을 29일까지 코호트 격리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60대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확산 차단을 위해 29일까지 코호트 격리에 준해 외부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의 입원 환자 49명, 간병인과 의료인 40명 등 모두 8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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