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의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을 29일까지 코호트 격리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60대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확산 차단을 위해 29일까지 코호트 격리에 준해 외부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의 입원 환자 49명, 간병인과 의료인 40명 등 모두 8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주=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