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0대 남성 사후 확진…사망자 대구 70명·전국 103명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21일 11시 47분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옮기고 있다. 20.3.19/뉴스1 © News1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옮기고 있다. 20.3.19/뉴스1 © News1
대구에서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대구 70명, 전국은 103명으로 늘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7분 대구 파티마병원에 입원한 86세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달 19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

사망자는 천식, 고혈압, 후두암,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었다.


(대구=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