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개학이 다음달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교육 영상은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알아둬야 할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법, 미세먼지 안전수칙 등을 담았다. 행안부는 생방송도 진행한다. 25일과 다음달 1, 8일 오후 5시부터 각각 45분간 유튜브 ‘안전한TV’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 방송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밀 계획이다.
하병필 행안부 대변인은 “코로나19 극복은 물론이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전한TV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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