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주시수협 40대 여직원, 수년간 고객 계좌서 수십 억 횡령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22 17:34
2020년 3월 22일 17시 34분
입력
2020-03-22 17:34
2020년 3월 22일 17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북 경주에서 40대 금융담당 여직원이 고객들이 맡긴 예금 수십억 원을 몰래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기관이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22일 경주시수협 등에 따르면 감포읍 본점 소속 A(여·45)씨가 같은 마을 주민 수십 명의 계좌를 관리하면서 10억~30억 원대의 예금을 주식투자 등에 유용했다. 정확한 피해 금액은 조사 중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7일 한 고객이 예금을 찾으러 오면서 발각됐다.
노인층인 피해자들은 주로 같은 마을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고 있어 A씨를 믿고 돈을 맡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키운 것은 직원 대다수가 2~3년이 지나면 인사이동을 하게 되는데 A씨는 6~7년째 한자리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에 대출 관련 부서로 이동하면서 불거졌다.
바뀐 다른 직원이 고객 통장과 실제 잔액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A씨는 대기발령 상태이다.
경주시수협은 오는 23일 중앙회 자체 감사를 통해 정확한 횡령 금액과 계좌 수를 파악하고 A씨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경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줄탄핵 줄기각’ 비판에도 野 “심우정 탄핵” 주장 이어져
“내가 광장에 나온 이유는…” 분노한 2030세대의 목소리
평생 모은 10억 쾌척 한종섭 할머니에 국민훈장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