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과 함께 시행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과 일반사업 등 2개 분야 총 15개다. 총예산은 65억 원.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은 미래자동차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12개 세부사업을 펼쳐 지역 특화 산업인 자동차, 가전 분야 등에서 일자리를 창출한다. 사업에는 광주그린카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일반사업은 남부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인력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한다. 일반사업은 의료기기산업 소재부품 개발 인력 양성, 입원아동 전문케어 서비스 구축 등 3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1030명, 기업지원 151곳, 인력양성 291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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