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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 도산면 산불 진화 완료…산림 13.2㏊ 태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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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9:15
2020년 3월 25일 19시 15분
입력
2020-03-25 19:15
2020년 3월 25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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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3분께 경북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인근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 공무원 등 진화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임야 13.2㏊를 태운 뒤 오후 5시 55분께 주불이 잡혔다.
이날 불은 한 양봉업자의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해 헬기로 일몰시간까지 계속 물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안동=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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