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 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째 39명 유지…장병 1940명 격리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30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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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와 美 19지원사령부 주한 물자지원여단 방역팀들이 27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도서관에서 방문객 주요동선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방역·소독 작전을 펼치고 있다. (2작사제공)2020.3.27/뉴스1 © News1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와 美 19지원사령부 주한 물자지원여단 방역팀들이 27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도서관에서 방문객 주요동선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방역·소독 작전을 펼치고 있다. (2작사제공)2020.3.27/뉴스1 © News1
국방부는 28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현재 9명, 완치 30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6), 해군 1명(완치 1), 해병 2명(완치 2), 공군 14명(완치 11)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군내 확진자수는 지난 23일부터 39명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40명을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60여명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에는 28일 귀국한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2주 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이후 휴가를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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