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8일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현재 9명, 완치 30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6), 해군 1명(완치 1), 해병 2명(완치 2), 공군 14명(완치 11)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군내 확진자수는 지난 23일부터 39명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40명을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60여명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에는 28일 귀국한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2주 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이후 휴가를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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