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이사(64·사진)가 취임했다.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인천에서 5번째로 가입한 그는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13년 운송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6년부터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인천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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